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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전시/서울

무료 전시 | 부암동 골목길을 지나 환기미술관 옆에 있는 하랑갤러리에서 '우리는 누구나 어린이였다 (1부)'

효작가 2022. 6. 1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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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효작가입니다.

환기미술관 옆에 위치한 하랑 갤러리에서 지금은 우리는 누구나 어린이였다(2부)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저는 1부를 다녀와서 1부만 업로드해보려고 합니다. 부암동 골목길을 걸을 때는 좋았지만.. 요새 날씨가 더워진 관계로.. 못 걸어가겠더라고요..ㅎㅎㅎ..

 

전시정보


  • 전시명 : 우리는 누구나 어린이였다(1부)
  • 참여 작가 : 김영진, 전준엽, 별머핀, 문희정, 이동훈, 루씨쏜, 안상희, 김숙정, 장수시, 박종연, 조수정, 이하진, 이선희, 조숙연
  • 전시기간 : 2022.05.18(수) ~ 2022.06.05(일)
  • 관람시간 : 11:00~17:00 / 매주 월, 화요일 휴무
  • 관람비용 : 무료
  • 전시장소 : 하랑 갤러리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38길 45) (부암동 환기미술관 앞, 관람 시 주차 가능) 

 

 

하랑 갤러리는 전시공간이 좁지만..

하랑갤러리는 국내 저소득층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는 자선 전시회를 기획했습니다. 꿈이 있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 희망을 잃어가는 아이들을 위해 판매 수익 일부를 기부하는 전시입니다. 아이들의 꿈을 위해 따뜻한 마음 내어주신 작가님들과 함께 합니다.라고 이번 전시 기획에 관련된 내용이 짤막하게 공식 블로그에 올라와 있었습니다.

 

참여 작가님들의 퀄리티 있는 작품들

갤러리가 정말 좁은 공간이었지만.. 참여 작가님들의 퀄리티 있는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다만, 작품을 사려고 오신 손님들 중 아이들을 데려오신 분들이 계셔서.. 거의 작품에 집중하지 못하고 잠깐 보고 나왔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장난치며 뛰어다니더라고요. 직원분과 작품 구매에 관련된 걸 말씀하시는 듯해서 얼른 작품만 보고 나와버린..

 

그래도 한 가지 장점이 있다면

이번 전시의 장점이라고 말할 것 같으면.. 많은 작가님의 작품들을 1~2개 정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전시라 너무 좋았습니다. 그거 빼고는.. 전시장이 너무 좁기도 하고.. 갤러리의 첫인상이 저한테는 그다지 좋지 않았기에.. 2부는 보러 가지 않는 걸로 결정했습니다. 그 시간에 다른 곳을 좀 더 많이 가서 업로드할 수 있게 할게요!

물론 '우리는 누구나 어린이였다(1부)' 전시는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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